스냅샷은 vSphere의 기능이며 vCenter 및 vSphere 클라이언트 창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냅샷은 IT 인프라가 특정 시점의 시스템 상태를 저장하여
이슈가 발생했을 때 원하는 시점으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VMware에서는 COW(Copy-on-Write) 방식이 사용되며,
위 그림에서와 같이 새로운 스냅샷(process2)을 생성하게 되면
현제의 시점(process1)에서 새로운 입력이 나타났을 때,
현시점에서는 변경된 부분의 원본을 복사한 뒤, 원본은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사본 위에 새로운 입력을 추가하는 방식 즉 COW 방식으로 스냅숏을 운영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스냅숏 생성 시 파일 구조의 변화를 나타낸 아키텍처입니다.
스냅샷이 일어난 후에는 COW방식의 특징인 원본 파일은 그대로 둔 채
변경사항이 있는 부분을 복사한 뒤
복사된 부분에 변경사항을 입력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각 파일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며 C#, Web환경에서는 보이지 않는 파일(-flat.vmdk)이 존재함으로
SSH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파일의 위치는 /vmfs/--에 위치한 데이터 스토어 중 하나에 VM디렉터리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스냅샷을 삭제하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전 스냅샷 혹은 기본 디스크에 복사되었던 파일을
커밋하는 방식으로 스냅샷 삭제가 이루어집니다.
현재 위치보다 한 단계 이상 높은 수준의 스냅샷을 삭제하면 스냅샷 상태는 삭제됩니다. snap01 데이터가 이전 상태(기본 디스크)로 커밋되고 snap 02의 기초는 보존됩니다.
현재 스냅샷을 삭제할 경우, 변경 내용이 상위 스냅샷으로 커밋됩니다. snap 02 데이터는 snap01 데이터로 커밋되고 snap 02 -delta.vmdk 파일이 삭제됩니다.
현재 위치보다 한 단계 이상 아래 수준의 스냅샷을 삭제하면 후속 스냅샷이 삭제되고 더 이상 해당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snap 02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모든 스냅샷 삭제 메커니즘은 스토리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기본 디스크 크기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단일 스냅샷 삭제와 마찬가지로, 스냅샷에서 변경된 블록이 기본 디스크의 해당 블록을 덮어씁니다.
스냅샷 통합은
스냅샷 관리자에서 스냅샷은 없지만 델타 파일이 아직 데이터 스토어에 있다고 표시되는 경우
일련의 스냅샷을 기본 디스크에 커밋하는 방법입니다.
스냅샷 통합은 스냅샷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됩니다.
보통의 경우 모니터링을 통해서 스냅샷 통합이 필요한 경우 이슈를 통해 알려주며,
통합 기능을 통해서 간단하게 실행하여 줍니다.
vSphere 6.0 버전 이전에는 통합과정 도중에 작업을 할 경우 해당 작업을 별도로 지원하는 스냅샷을 생성,
통합작업 중 일어나는 모든 IO작업을 기록하고 통합이 마무리되면 만든 스냅샷 또한
원본 디스크에 통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통합작업이 12초 이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멈춤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vSphere 6.0 이후부터는 통합과정 중 들어오는 IO를 원본과 스냅샷 파일에 동시에 저장을 하며,
통합 도중 이루어진 IO에 대한 스냅샷을 통합하는 것이 아닌 삭제를 하게 됨으로써
이를 통해 멈춤 현상을 제거하였습니다.
스냅샷의 경우 백업 용도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생성된 스냅샷은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72시간 이내 삭제하는 것을 권장하며 성능상의 이유로 2~3개 정도만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VMware > VMware vSphere ICM (6.7 기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vSphere vMotion (0) | 2019.05.29 |
---|---|
vSphere Snapshot 실습 (0) | 2019.05.28 |
vSphere 스토리지 실습 - vSAN (0) | 2019.05.24 |
vSphere 스토리지 실습 - NFS (0) | 2019.05.24 |
vSphere 스토리지 실습 - VMFS(직접연결, iSCSI) (0) | 2019.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