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를 간단히 설명하면 아주 성능 좋은 조립 PC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성능 좋은 조립 PC 또한 서버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서버는 PC 가 맡은 하나의 역할이라고 이해하셔도 좋겠네요.

 

서버는 우리가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PC인데,

 

예를들어 네이버와 같은 웹서비스 실행 시 메인창에 이미지 등을 저장해 두고

이러한 이미지를 사용자가 요청하면 불러오는 역할을 합니다.

 

서비스가 끊기지 않으려면 서버는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 되겠네요.

 


 

서버는 활용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웹서버, 도메인 서버 등등등....

혹은 이러한 기능들이 하나에 다 들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요렇게 작은 서버들이 모여서 만든 Server Rack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음은 서버의 구성입니다.

 

서버는 보통 'Storage' + 'Network' + 'Compute' 로 나누어집니다.

위 그림은 서버의 'Compute' 노드의 구성 입니다. (하나의 예시 입니다.)

노드(Node)는 하나의 구성단위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른쪽의 메인보드의 RAM과 CPU가 들어가는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위의 예시 서버에는 서버에 특화된 Xeon CPU가 2개 장착이 가능하고,

RAM Memory가 3TB까지 가능한 게 다르네요.

 (하나의 예시입니다. 다 그렇지는 않아요.)

 


 

위 그림은 서버의 'Storage' 노드의 구성입니다.

스토리지 노드는 간단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HDD와 SSD 여러 개를 꽂아서 사용 가능한 노드인데요,

 

이때 HDD만을 사용 가능한 것과 SSD + HDD가 같이 사용 가능한 노드가 있고,

SSD만 사용 가능한 노드가 존재합니다.

 

스토리지 RAID 카드

이때 스토리지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큰 용량을 만들고자 할 때,

스토리지 노드의 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는 RAID 카드를 이용하여

스토리지를 관리하게 됩니다.

 

보통 'Compute'노드와 스토리지 노드의 통신은

FC(Fibre Channel)이라는 케이블을 통해,

SAN 방식 이용하여 통신을 하게 됩니다.

 


 

네트워크는 서버간의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Switch 장치가 대표적

네트워크는 서버들 간의 통신이 가능하게 끔 하는 노드이며,

보통은 LAN 케이블을 이용 Ethernet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통신합니다.

 


 

이상으로 서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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